비견_보스유형



비견은 특성은 정의감에 넘친 강한 생명력을 가진다. 어떠한 분야에서도 제 1인자로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통솔력이 있다. 그러나 그 방법에 있어서 너무 성급하거나 이론만이 앞서가기 때문에 주위사람들에 대한 작은 배려를 하지 못해 예상하지 못한 실패를 하는 수도 있다. 그 결과 모처럼 얻은 천부의 재능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비견의 성격은 신념이다. 치고 나아감이니 생각한 바를 실천하며 행동하기에 그 기세가 강하다. 독립하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여 남에게 굽히지 않는다. 자존심이 강하고 지배 받기를 싫어한다.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결단성 있는 과감한 행동을 취하는 성격이다. 자기주장이 강하니 자부심이 대단하다. 기상을 따르기 때문에 남을 속이려하지 않고, 뇌물을 바라지 않는 청렴성이 있다. 무서워서 피하기보다는 무시하면서 피하는 격이다. 항상 바르고자 하니 실언을 잘 하지 않는다. 월지에 비견은 리더형 기질이 농후하여 우두머리가 되고자 한다. 평생 녹이 많으며 자신 있게 사는 긍정적 사고를 지닌 사람이다. 나아가고 물러섬이 확실하니 판단력을 갖춘 자이다. 비견이 충극된자는 내부적 심리갈등이 많다. 과감한 판단력을 갖추었으나 성격이 급하고, 용맹 무모하며 일을 그르치기 쉽다. 크게 성공하고 크게 망할 수 있으니 순간적인 판단을 잘 해 나아가야 성공의 문에 든다. 비견이 희용신인자는 만사를 합심하여 원만히 해결하려는 성격의 화평주의자다. 친구 형제의 도움을 얻고 동업하려고 하니 안정추구형이다. 정신이 건강하고 일찍 뜻을 세워 가업을 일으키는 자가 많다.



비견운

독립, 분쟁, 이사, 직장변동, 여행, 분리, 분가, 분점, 확장, 제반사, 변동운, 형제자매, 동업, 운동기구, 자유, 자연주의


길작용

직장이동이나 부서이동, 보직변경 등으로 한 단계 레벨 업. 일에 대해서도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시기. 눈치나 간섭 없이 독자적으로 하고 싶었던 일들을 추진함. 이성적인 만남이 본인의 주도 하에 이루어진다. 사업 확장 내지는 투자에 길운.


흉작용

신규 사업을 계획하나 지연, 중단 실패의 우려가 있으며 금전거래 부도나 보증으로 가압류나 가택처분 가능성이 있다. 금전상의 피해와 가정의 평화 직업상의 변화 등을 예상. 투자에 손실. 패가망신. 부부간의 다툼이 생길 수 있다.


비지니스 특성

비겁은 일명 건록이라고도 하며 힘 있게 살고자 하는 바탕 심리가 있다. 보호와 힘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며 투쟁을 통해 드러나는 진실을 좋아하며 자기 휘하를 옹호한다. 직장에서 벙커를 확보하니 권위와 통제력을 발휘하는 위치에 쉽게 끌려들어간다. 일과 사랑관계에 있어서도 일정한 룰을 정해 놓는다. 이 같은 보스형 기질은 파워를 지혜롭게 사용할 줄 아는 지도자를 만들어낸다. 정의와 힘에 관심. 허약함을 회피, 충동 통제. 한계를 정해야 할 필요성,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과 보다 부드러운 감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정의를 위하여 다른 관점들을 부인함. 객관적 정의와 자신의 이익에 부합하는 주관적 주장사이에서 혼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적절한 힘을 사용하게 된다.


직업유형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믿고, 강한 사람이 되어 지배하고 싶고, 약하거나 남에게 의존하는 일을 피하려는 동기를 가지고 산다. 그러므로 직업에 있어서도 이들은 주도권을 쥐는 것에 익숙하고 큰 책임을 마다하지 않는다. 사업가나 군대, 노조, 기업의 중역이 된다. 또한 그들은 남을 가르치거나 돕는 일, 자신의 독립성과 강함이 드러나거나 어려운 일을 떠맡아 해결할 수 있는 직업에 매력을 느낀다.

'육친론, 신살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잡(混雜)에 관하여  (0) 2015.11.03
정인(正印)  (0) 2015.09.05
비겁의 부족과 과다  (0) 2015.09.04
재성의 부족과 과다  (0) 2015.09.04
관성의 부족과 과다  (0) 201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