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의 모양과 색으로 알아보는 심리-

본인의 손이 신체에 비해 크다면 사소한 것 보다는 대의, 야망 등의 큰 것을 주로 생각하나 세심하지 못하고 치밀하기 못한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몸에 비해 손이 작은 편이면 자상한 매력이 있고 꼼꼼하나 다소 게으른 성향이 있습니다. 손가락이 가늘고 긴 스타일의 손이면 감수성이 풍부하며 지식습득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추진력이 부족하고 게으른 단점이 있습니다. 손에 살집이 많고 투박한 손이면 누구나 예상할수 있듯 체력이 강하며 강인한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뼈만 있는 것 처럼 앙상한 손이면 논리를 따지며 사색을 즐기고 철학 계통에 관심이 많습니다. 학자 등의 직업군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손바닥의 색으로 신체의 건강상태를 대략적으로 알아볼 수도 있습니다. 창백하고 핏기가 없는 흰 색깔의 손바닥이면 피로를 잘 느끼며 현기증, 빈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붉은 색의 손이면 순환계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쉽게 달아오르고 가라앉는 등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푸른 빛이 느껴진다면 위장계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소화불량, 신경성 위염, 변비 등으로 고생합니다. 황달처럼 누런빛이라면 간이 약하여 해독기능이 떨어진 것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가장 건강한 손은 지나치게 붉지도 않고 창백하지도 않은 선홍색 핑크빛이 감도는 손바닥입니다.


손바닥이 투박하고 딱딱하면 소처럼 근면성실한 장점이 있으나 약삭빠르지 못하고 기회를 포착하지 못합니다. 반면 손바닥이 부드러운 사람은 명예욕이 강하며 인간관계가 원만합니다. 약삭빠른 편이라 본인의 노력보다 더 큰 성과를 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