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관격

편관격

- 편관을 제화하는데 삼법이 있다. 제화삼법은 양인합살법, 살인상생법, 식상제살법이 있다.
① 양인합살이면 권세가 있다.(상호균형이 되어야 한다)
② 살인상생하면 지덕이 있다.(세력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③ 식신제살이면 위권이 있다.(식신이 약해야 한다. 식신이 강하면 반란이다)
④ 상관합살도 가용이나 식신제살보다는 격이 떨어진다.(상관이 강하면 진법무민이다)

- 신강하고 제화삼법을 구족하면 무조건 상격이다.(제화삼법이 구족되어야 어느 운이 와도 근심이 없다.)
① 삼법 중에서 한두 개를 결하고 신강하면 중격이다.
② 삼법제화가 되어도 신약하면 중격이다.
③ 제화삼법이 있어도 관살혼잡이면 중격이하다.(사대주의로써 잘 붙는다.)
④ 제화신이 있어도 득병하면 천격이다.(득병: 다자. 혼잡. 제신강)
⑤ 제화가 없으면 비록 신강해도 천격이다.

- 편관격은 소인세를 빌려 군자를 수호하는 신이므로 권위(權威)를 잡는다.
- 소인세란 덕망보다는 수단에 의한 영웅을 말함이다.(기회주의)
- 편관격은 난세에 더욱 기민해지며 빛이 난다. 제화가 안 되면 권모술수가 난무한다.
- 편관격에 원진살 등의 악살이 가중하면 남이 잘 되는 꼴을 못 본다. 시기심(猜忌心)
- 편관격이 제화가 부족하면 신념도 없이 명예만 좋아한다.(무능력하면서 자존심만 강하다.)
- 편관격은 무조건 신강해야 청운의 꿈을 실현한다.(무관이기 때문에)
- 편관격이 살약한데 제복이 중하면 맹호광분(猛虎狂奔)으로 위험하다.
- 대귀격에는 대부분 칠살이 있다. 난세개혁이다. 음편관은 제화가 시급하다. 화환(禍患)이 발생한다.
- 편관격은 반드시 덕망과 교양을 더 많이 쌓아야 무모한 혼돈에서 벗어날 수 있다.
- 식신제살과 살인상생의 구조는 어떤 운도 소화할 능력이 있으나, 약신이나 희신은 극해서는 안 된다.
- 칠살은 무성(武星)이요, 예술이며 문장과 관리의 신이다. 제복이 태과하면 빈한한 유생이다.
- 예술은 구류천업, 문장과 관리는 인수로 화할 때, 제살은 먼 곳에서 마음으로 약하게 제하는 것이 좋다.
- 살격에 인용하고 년월상이 기구신이고, 초운불길하면 구류천업, 초년운길이면 의업, 기술업(공과대학)
- 살격제살이 적당하면 정치, 사회지도자이다.(제가 약해야 한다)
- 시상편관격이 월기에 통하면 무관직명성이다.(스포츠맨 등)
- 신약살왕한 명이 살운이 오면 사거우려가 있다.(죽을 만큼 고생한다)
- 신약살왕하고 살근다면 위험명인데, 살운이 오면 사망한다.(살격은 타격보다 비운에 사망이 많다)
- 명중에 제중(식상)한데 제운을 봉하면 사망한다.(제신은 약해야 된다. 강약의 기준은 통근이다)
- 칠살격이 관운에는 분망, 영웅심이다. 신강유제면 길하고 발전한다.
- 년상에 즉, 년주에 칠살이 있으면 출신이 미미하고 고향을 떠나게 되어 가계를 잇지 못한다.
- 년상의 일위편관은 제하면 나쁘고, 타주에 중첩되어 있으면 제신이 있어야 한다.
- 시상편관이 묘지를 깔고 형, 충, 육해 등이 있으면 제복 또는 신왕운이 오면 공명이 현달한다.
- 편관격이 형충 : 성질이 사납다, 불의배반. 신왕즉 입신출세, 신약즉 육친불목하고 수술병고가 있다.
- 편관격이 공망 : 명예다욕하고 자존심 강이라 어질지 못하면 불성한다.
- 편관격이 역마 : 다사다욕, 지고 웅대한 영웅이나 성공은 약하다. 신왕제살이라야 성공한다.
- 편관격이 양인 : 권위명진하고 무관, 법관, 군관이다.(의사도 있다)
- 편관격이 겁살 : 총명고명하고 횡재무명이다. 공망 즉 사치, 장식의관이라.
- 편관격이 망신 : 무명양진, 전장에 입지한다. 신약이면 성급망동하고 주색음탕한다.
- 편관격이 귀인 : 합되면 호사로 귀인상조한다. 의리와 세인의 존경을 받는다.
- 편관격이 화개 : 불청하면 처자인연 박하고 구류승명이다. 고독, 예도, 수도의 성분이다.
- 편관격이 원진 : 불청하면 빈한하고 단명이며 심중에 회한이다.
- 편관격이 도화 : 주색으로 명예손실, 치욕을 당한다.
- 편관격이 고신 : 차액, 흉사, 위험명이다. 배연이 불길한데 무인성이면 필액이다.
- 편관격의 인연은 격국의 기구신만 제외하면 그다지 불길하지는 않다.(제신의 인연도 무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