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일주 (壬子日柱)

 

형상.
지혜 총명의 신.
꽁꽁 언 바다. 물바다.
포세이돈.
검은 쥐.
양인살. 홍염일주. 간여지동

 

특징.
1. 애교가 결여돼 있고 무뚝뚝해 보인다.
2. 고집이 센 편이다.
3. 실속을 챙긴다.
4. 배짱이 좋다. 포용력이 좋은 편이다.
5. 점잖고 매사 신중하다.
6. 명예를 중시한다.

설명.
자수 지장간 : 임수(비견), 계수(겁재)

일지 겁재를 놓았다. 게다가 간여지동이다. 경쟁심리가 대단하다. 고집, 승부욕 또한 추종을 불허한다.
자신의 뜻을 잘 꺾지 않는다. 물바다의 형상이라 평상시엔 평온해 보이고 융통성 또한 좋으나 다른 글자가 와서 자수를 건드려준다면 고집이 대단해진다. 지나치게 권위적이고 독단적인 성격이 많다. 차라리 형이나 충, 합이 되어 독단적인 고집, 성격을 누그러뜨리는 것이 좋겠다. 또한 봉사활동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겁재의 성향이 강하게 드러나므로 경쟁심리가 과도하게 발동되어 다른 사람이 처한 상황은 잘 생각하지 않으며 냉혈한으로 변하기도 한다. 잘 표현하지는 않으나 무시당하거나 지게되면 가슴 깊이 새기며 언젠가 복수하겠다며 칼을 갈고 있을 것이다. 안 건드리면 별 탈이 없으나 잘못 건드리면 분노를 터뜨리며 화내는 모습이 무섭다.

목표가 정해지면 몰두하는 편이며 목표달성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편이다. 욕심, 야망이 많다. 욕심이 생기면 공격적으로 쟁취하려 한다. 또한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려 한다.

자신이 대중적이길 원하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안 그래 보이나 내심 남의 눈에 자주 띄고 튀고 싶어한다. 한 곳에 머무르는 것을 싫어한다.

겉이 냉정하고 차가워 보이고 속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보이는 모습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일주가 임자일주이다. 수심,근심이 가득해보이나 낙천적이며 긍정적이려고 노력한다.

머리회전 또한 빠르며 외국어에 관심이 많다. 돈을 쓸 때는 잘 쓰나 아낄 때는 구두쇠처럼 아낀다.

홍염일주에 해당되어 섹시미를 풍기는 여인이 많다. 은은한 미소가 아름다우며 홍염일주 중에서도 고급스런 섹시미를 풍긴다. 쥐의 형상이라 번식력(생식력)이 좋다. 사주원국에 병화를 만나게 되면 미모가 한층 고급스러워진다.

임자일주는 양인의 간여지동이다. 고독한 명이며 배우자와의 운이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여자사주에서 술토를 만나게 되면 이성으로 인해 망신을 당할 수 있으며 오화운에 자오충을 당하게 된다면 역시 망신을 당할 일이 생긴다. 이사운이 생기기도 한다.

 

부가설명.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임자 만났다의 표현이 임자일주를 두고 하는 말이라고 한다.
고요한 듯 하나 내심 강력한 고집과 집요함이 있다. 야심가이다. 비밀이 많다. 포용력이 좋다. 기본적으로 임수의 특성상 융통성이 좋으나 한번 틀어지면 물이 막히듯이 본인만 생각하게 된다.
조심하여야 할 일주는 병오, 무오일이다. 겸손하게 처신해야 할 것이다.
미년에는 주위 사람들 중에서 원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
신,자,진 년에는 목표하는 일, 경영하는 일에 실패가 따를 확률이 높다.
시가 임인시면 상당히 좋은 사주명식이 된다.
사주원국에서 목기운과 화기운이 왕성하면 조용하게 발복하지만 금기운과 수기운을 재차 보게 된다면 인생의 기복이 심해진다.
관리직, 총무, 인사 쪽의 직업이 어울린다. 그러나 회계 쪽은 피하는 것이 좋다. 최고관리자로써 기업을 관리하는 역할은 잘하나 회계쪽의 돈관리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조심해야 할 점.
돈에 대한 욕심이 많으나 사업을 벌이는것은 좋지 않다.

연예인으로는 이요원, 정준영, 이경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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