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甲木)

표면심리 비견, 내면심리 편재

 

甲木은 식물에서는 根으로써, 흙속에서 물기를 따르고, 동물에서는 용에 비유해 호수나 바다에서 산다. 地支로써는 酉戌亥子丑寅卯까지에서는 활기를 가지고 있다.

 

하늘에서의 우뢰 및 용이라 함은 가능성의 표현을 상징했을 뿐이며, 가시적인 것은 없다고 하겠다. 땅에서는 근간을 甲과 寅이라 했고, 지엽은 卯와 乙이라 했으며, 甲이 있으니 乙이 있게 되는 것이다.
고로 크다는 의미로써 동량목, 상록대림이니 하고, 乙木은 초원이나, 지엽이라고 하여 여름에 우거진 풀과 잎을 말했다.

갑목은 인체에서는 면상의 두골이요, 대골격을 말하며, 갑은 머리요, 인은 척추요, 묘는 사지요, 을은 수족을 말했다.

甲은 신체의 우두머리로 頭(두)라고 했고, 십천간 중에서도 우두머리를 뜻하며 오장에서는 간이고, 인은 동맥의 줄기요, 乙木은 혈이요, 卯木은 정맥으로써 십장으로 순환되게 하는 것이다.


동절기에는 시생목이나, 發根活着(발근활착)을 말하고, 생명체의 시작과 같고, 木의 본원을 이루고 있으며, 식물에 비유한 뿌리(甲, 根)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내용으로써는 활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甲木은 이렇게 씨앗이 생기려고 할 때를 12운성 상 포라고 하고, 즉, 열매가 완숙치 못한 상태에서는 甲木으로 화할 준비의 기초라고 하는 영글어 가는 계절에 움츠러드는 것이다. 酉에서 씨앗이 익어 종자의 가치성이 보이려고 할 때를 말하고, 술토 지지가 길러짐이라 함은 종자가 땅에 떨어져 있는 상태로써, 온기, 습기를 받고 있음이다. 亥의 생지라 함은 根으로 처음 발근해 감을 말할 수 있으며, 子와 목욕이라 함은 줄기의 준비 작업이라 할 수 있다. 丑의 관대라 함은 근간으로써, 중심점을 갖추었다는 뜻이고, 寅의 록이라 함은 중심점을 잡고, 근간으로 모든 갖춤을 확신하고, 진행하는 상태와, 乙木을 준비하는 상태다. 甲木으로써는 酉戌亥子丑寅卯 지지를 보면 가장 길하고 축하할 만하겠다.

춘절의 갑목은 외양이 화려한 듯하지만, 자기 기력은 쇠하고, 외형은 녹음방초할듯하고, 수려한 듯하지만, 甲木은 근간으로써 속이 허하고, 쇠퇴해 가니, 많은 지지의 수기를 원하게 되는 것이다.
꽃이 피고, 열매가 맺어서 크고 있는 상태에서 근간은 많은 시달림을 받으니, 자식을 가르친 村老(촌노)에 비하리라.
일진일퇴의 본 자연대법칙은 음양의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주지 않았다. 만물이 이와 같이 하나의 전진이 있으면, 반드시 하나는 후퇴한 것이며, 활동을 많이 한 인체는 물을 간절히 원하는 것이다.
근간활착시기는 묘엽이 약하고 묘엽이 아름다운 시기에는 근간이 흔들려 내적 고통을 감수해야 하고, 인체 역시 많은 활동으로 간장의 피로와 부담을 줄 수 있고, 주색은 더한 무리를 발생시킬 수 있다.
하절의 갑목은 위축됨이 많고, 남방지대의 원목은 위축성이 많으나, 동절원목과 북방지목은 위축성이 적으니, 강성이며, 강목에 비할 수 있으며, 뿌리 깊은 나무를 동량목이라 한다. 즉, 夏節南方木을 角木化(각목화)시키면 많이 축소된 형태가 된다.
추절의 갑목은 안과 밖이 모두 삭막해 가는 형상이라 하겠다. 種子를 생산하는 계절로서, 내용의 기약은 있을 지언정, 우선적으로 상락두변한 초로의 입장과 같을 수 있으나, 지혜는 살아간다.
絶處逢生(절처봉생)이란 말이 있다.(甲木이 申에 絶地라는 곳이다) 절박하고 난처한 곳에서도 살 수 있는 때를 말하며, 끝난다는 것은 시작한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생명체는 어쩔 수 없는 생노병사를 밟아야 하는 법. 봄에 싹이 나오면서 성장하고, 여름에 녹음방초 하면서 꽃과 열매가 나오고, 가을은 낙엽을 이루면서 열매만 남는 삭막함에 희비가 엇갈린 계절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喜가 변하여 樂으로, 怒가 변하여 悲로 化하니, 생명체는 가을을 목적으로 生을 유지하는 생각도 있다. 가을 천공에 고고한 정신을 담아서 늘 새롭게 하는 인생관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영감을 축적하여 가는 것이다.
가을 甲木은 이렇게 하절의 답답한 과정과 과열로 인한 노고를 감수하고 병을 앓고, 절처봉생하게 되는 것이다. 늦가을에 모든 열매를 수확하고 난 후부터는 근에는 생기를 찾아서 활발한 發根(발근)이 있지만, 우리인생은 더 늙기 전에 세상에서 더 있어야 할 필요한 인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甲木은 이렇게 생기를 받았던 동절과 춘절은 왕성한 기세를 자랑하지만, 하절과 추절은 외형의 화려함과는 달리 虛大實小(허대실소)하고, 外麗內虛(외려내허)를 면치 못하니, 인간으로써는 허욕과 사치에 치중하지 않아야 장수할수 있는 진리를 얻어갈 것이다.


모든 물체는 丑辰未戌의 조절과 조화 속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甲木도 사실은 戌과 丑의 지대권에서 자생하고, 자기의 기세를 자랑하며, 戌은 생기를 조성해 가고, 丑은 세력을 조성해 간다.
辰은 甲의 생장을 제압해 가고, 未土는 甲을 마르게 하며, 고로 辰未 지대에서는 고역이 발생한다.

겨울에 출생한 甲木은 地支에 水多하지 않아야 하고, 천간에 丁辛己壬등이 투간되어야 길명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추운 절이라 할지라도 午未申 地支는 원하지 않는 이유는 南方에서는 乙木 丙火가 있게 되고, 뿌리는 南方 더위를 싫어하기 때문이며, 壬水가 말라가게 되니, 더욱 싫어하는 것이다. 申子辰 地支를 원한다.


춘절에 출생했다면, 지지에 水가 많지 않은 사주는 반드시 역행해야 길하고 재보다는 정관을 먼저 쓰게 되고, 일간에는 극의 관계에 놓인 것이 없어야 하고 시지는 갑목을 협조하면서 사주 원국 내에 오화, 미토, 신금이 없어야 길하다.

午未申은 인자한 甲木을 外侈(외치)하려고 하며, 허세를 가장 시키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며, 기만을 하게 되기에 술해지戌亥地帶를 원하게 되며, 乙木의 올라타려는 기질을 피하려는 것이다.


여름에 출생한 甲木은 癸水를 만나서는 안 된다. 하절기의 죽어가는 갑목은 계수 빗물이 부패를 조성하고, 子水는 필요하지만, 대홍수를 만나서는 결국 부목의 형상으로 좋지 않다. 死木이라 함은 午未申월에 甲午, 甲申日柱를 말한다. 반드시 夜生(戌亥子丑寅까지는 밤이다)해야 하리라.

또한 乙木을 만나면, 枯死(고사)될 지경에서 勝木(승목)을 만나는 格이요, 또한 난중지란과 같은 형상이 된다.

乙丙癸戊庚은 절대 원국 내에 없어야 하고, 壬水는 있어야 하며, 戊土는 마른땅이 되고, 癸水는 더운 습도의 공기가 되며, 丙火는 太陽이 되어 枯死(고사)를 가속하고, 庚金은 硬變物(경변물)이 되어 敗死(패사)를 재촉하는 장애물을 조성하고 있다.


추절에 출생한 甲木은 戊土 丙火 庚金이 월간, 시간에 없어야 하고, 가을 戊土는 地力이 감소되었고, 丙火는 죽음을 재촉한다. 또한 지지의 巳午未는 없어야 하며, 甲午, 甲申 日柱는 되지 않아야 길하다.

반드시 大運은 순행해야 어머니와 같은 壬水 亥水 및 丁火 己土 辛金을 만날 수 있으며, 月干에는 반드시 있는 것이 좋다.
가을 용이 흑운이 있어야 승천할 수 있고 亥水를 만나야 대해수로 자유롭게 노닐 수 있고 己土를 만나면 근이 됨과 동시에 영양분을 얻는다. 丁火는 온기로써 생명력을 유지시킬 열량이 되어 안정을 꾀할 것이다.
辛金은 甲木을 인도할 수 있으며 생기를 일으켜준 핵심이라고 보아야 하고, 丁과 辛은 精(정)과 核(핵)으로써 魂魄(혼백)의 역할자라고 하겠다. 甲은 頭로써 亥의 지혜가 필요하고, 또한 혼백이 있어야 하며, 육신은 己土가 하고, 甲己辛이 일체화되는 것이다.


동절기에 출생한 갑목은 온기와 열량이 있어야 한다, 특히 丁火 己土가 내온을 가지고 根을 보호하고 壬水는 얼지 않아야 하고, 땅의 온도가 적합해야 뿌리는 물을 찾아 발육되는 것이며, 용이 활발한 생활을 할 수 있고, 뿌리는 근을 단단히 둘 것이다. 助溫(丁)하지 못한다면, 숨어사는 형상이니, 학식은 능할 지라도 재복이 부족할 수 있으나, 月干이 자기권이면 안정한 생활이 있다.
연구, 발명가, 사상가, 선도인과 같이 말없이 집념한 인물에 비할 수도 있고, 년월간에 시간까지 협조하면 무언의 도사와 같이 지구력있게 자기목적을 성취할 것이다.
월간 및 시간이 극해하지 않는 한 인자하고, 중후한 풍모에 따스한 인정으로 모든 주변을 살펴갈 인물이다.


춘절에 출생해서 辛, 酉이 없으면 무성한 가지에 열매가 많지 않을 우려가 있고, 소문난 잔치에 불량배만 우글거릴 수 있다.
고로 춘절에 갑목에 辛, 酉이 없으면 자식두기가 어렵다는 말도 있고, 무성하고, 强하면 官이 친하지 않다는 말도 있다.

 

세상의 법도 무시하는 독불장군격으로 주변의 비난을 받을 수 있고, 항상 젊음을 생각하고, 세상에 적응할 수 없는 인물과 같으니, 많은 수양과 교양이 필요하고, 적응력과 지구력을 길러야 한다.

하절에 출생해서 수기운이 통하지 않으면 (壬亥子丑가 없으면) 外髮(외발)한 듯하지만, 우선에 불과하고 말 많은 사람이 쓸 말이 적은 형상과 같고, 실속 없이 헛 세상을 사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열매와 꽃을 생산하면 뿌리로써는 죽을 지경에 이를 수 있고, 과욕으로 많은 짐을 지는 사람은 골병이 들 수 있고, 많은 군졸은 있으나, 군량미가 없는 전장이니, 결과를 보지 못하고 자멸할 수도 있다.


근간은 더위를 꺼리고 호수와 바다가 있어야 하기에 하절기에 출생하면 夜生(야생)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남방지대는 일지와 시지에는 없어야 하고, 월간이 협조해야 할 것이다.
추절에 출생한 자는 목과 수의 기운(寅木, 亥水)을 득해야 하고, 만약 명식에 보이지 않는다면 한줌의 톱밥과 같은 형상에 비유할 수 있으며, 月干 및 時干의 도움이 없으면, 더욱 불편하고, 허리와 사지에 불편이 따르고, 피부가 거칠어 윤택한 면모가 없다. 하절로 역행해 간다면 직장의 공동머슴과 같은 형상으로 심부름꾼에 불과하니 반드시 壬水가 月干에서 협조해야 할 것이다.


甲木은 午未申을 만나지 않아야 하고, 양권의 천간이 없어야 한다. 午未申은 극서지대가 되어, 뿌리를 괴롭힌 형상이며, 大運은 물론이며, 太歲運에도 좋지 않은 결과가 있다. 혹, 대운과 세운이 합세한다면 고전을 면치 못한 입장이요, 황금을 얻어 진흙 속에 잃어버린 형상이다.
土를 만나지 않아야 하고, 명국 내에 많지 않아야 하며, 특히 戊土, 辰土, 未土는 되려 財破하고, 官不親하니, 최고로 꺼린다. 土多하면 재물과 처첩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이 고생할수 있으며, 재다신약격이라고 한다.

辰土가 많으면 재물에 기복이 많으며, 처복이 없고
未土가 많으면 사기를 잘 당하며, 신체의 불편이 있고
戌土가 많으면 조상덕을 스스로 파하며, 활동에 장애가 있고
丑土가 많으면 침체됨이 많고, 가정에 불편사가 많다.

 

甲일주 별명
甲字의 字源은 멀 경. 뚫을 곤이 합한 字로써 田(밭)밑으로 뻗어 나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根이라고 하였다.
甲子(始生木) : 아직 어린뿌리니, 욕심을 내지 말고, 착실한 실력을 길러 中正을 지켜가라.
甲寅(盛林木) : 좌우군을 얻었으니, 용기 있게 진행하며, 수하사람을 무시 말고 자신이 中正을 지켜가라.
甲辰(發花木) : 화려한 듯하지만, 미숙한 점이 많게 되니, 항상 윗사람에게 자문을 청하여 행하라.
甲午(枯死木) : 힘이 쇠퇴하였으니, 의지처를 찾고, 분수를 지키면서 고향에서 안정하여, 선산에 봉향하라.
甲申(死角木) : 비록 변했지만, 의리와 강건한 성품을 고수하고 욕심 없는 공직에 만족하여 웃고 살라.
甲戌(回生木) : 비록 늙었지만, 智德(지덕)으로 積財(적재)하니, 과욕을 내지 말고, 적선하며 웃고 살라.

甲木日柱의 정리
甲木日柱는 음권천지를 좋아해서 생활하기에 양권일주를 극히 싫어하고, 다음과 같이 생활에 불편이 발생된다.

 

갑목과 다른 천간과의 관계

庚金 월간은 뿌리를 둔 갑목과 정반대성인 靑果(청과)이기에 수분공급을 차단하며, 모든 일에 걸림돌과 같이 불편을 조성하고, 직업 및 자녀궁에, 여명은 남편궁에 불리하며 참다운 부부생활을 어렵게 하고, 남자와는 인연을 없게 작용하여 자기 남자와는 살 수 없게 된다.
癸水와 관계하면 활동처에 불편을 만들고, 아랫사람 및 부하인이 등 돌리는 작용도 있게 전개된다. 癸水 월간은 활동처에 불편사는 물론이며, 부당한 일들만 힘들게 하게 되고, 아랫사람들로 부터 비난과 배신을 당하는 형상이 발생될 수 있게 되어간다. 甲木 자기생활은 물론이며, 사회에서나 직장에서 오래 있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인기 하락한 인물이 된다.
乙木과 관계하면 금전문제와 신용도가 떨어지고 부부궁에는 무언의 냉전이 조성된다. 乙木 월간은 재물을 극하는 형상이니, 처궁과도 불편스런 입장이 많이 발생하고, 윗사람이나 아랫사람들에게 신용도도 하락하고 특히 금전문제는 주변으로 부터, 불신을 조장하게 된다.
丙火를 生하게 되니, 직업 및 자녀궁에 불안이 나타나게 되고, 여명은 남편에 불만이 고조되어 시가쪽과도 불편사가 있게 되며, 불신도가 상호간에 발생된다.
丙火 월간은 상관역할을 하게 되니, 직업과 생활무대에서 甲木의 기를 상하게 하고 무력증을 나타나게 하여, 신망을 잃게 한다. 여명은 남편과 불편한 관계를 일으키고, 끝내는 부부생활이 불성실하게 되며, 매사에 의욕을 잃게 되어 부부생활 이별이 있게 된다.
戊土와 관계하면 학업에 장애가 발생하고, 주변의 충고를 귀담아 듣지 못하게 되는 형상이며, 구설 및 중상모략도 발생될 수 있게 한다.
戊土 월간이면 학업과 교양을 무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부모 및 형제의 조언을 듣지 않게 되어,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경우를 조장한다.
庚金과 관계하면 모든 일에 반대하는 사람이 많고, 구설과 중상모략이 발생해서 불신을 나타내게 한다. 배우지 않고, 이해가 없으면, 고집이 싹트고 성장해서 주변의 조언을 기피하고 교양이 다소 부족하다.

甲木은 지하로 水氣를 찾아서 생활하는 음권의 기초자요, 만물의 넘버원이다. 남방지대인 양권지지 辰巳午未申을 꺼리고 북방지대인 戌亥子丑寅 지지를 좋아하며 생활한다.
甲木은 수분을 찾아서 지상에 공급하는 고역하는 시기가 남방절이 되기에 무거운 책임감이 의무적으로 있으니, 장자, 장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북방시기에는 落葉歸根(낙엽귀근)하기에 고생없이 스스로 위로 하여 만족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丁己辛壬과 같이)

 

甲木의 임무와 성격
甲木 일주에는 甲子, 甲寅, 甲辰, 甲午, 甲申, 甲戌이 있으며, 음권에 살아가기에 음권지지를 갖추고 있으면 강한 체를 유지하게 된다.
甲戌, 甲子, 甲寅 日柱가 강체라고 할 수 있고, 甲申, 甲午, 甲辰 일주는 양권지지를 가지고 있기에 약체라고 하겠다.
甲木은 뿌리이기에 가장 먼저 나왔으니, 수장역할을 담당한다. 육친에서는 장남의 역할이니, 위로는 부모를 모시고, 아래로는 형제자매와 자식과 조카들까지도 책임을 맡을 수 있는 아량이 담겨있다고 하겠다.
성격은 중후하면서, 견실성이 있는 노력파요.  실무자형이라고 할 것이며, 성실성이 돋보인다. 표면으로 희비를 잘 나타내지 않는 음중한 면모가 있고, 자존심이 강하며, 신의를 중시하고, 위계질서의 체통을 정확하게 지켜가는 성품이 있다고 하겠다.
이면에서 표면으로 투간시킬수 있는 역량이기에 인내심과 이해심이 있고, 성공을 위한 연구력과 침착성이 함유된 추진력이 꾸준하다고 하는 지구력이 겸비되었다.
친구는 많지 않는 편이며, 일면 고독하기도 하고, 고집적인 면이 있다는 가족불만도 갖고 있지만, 성실한 보수성이 결과적으로 큰 기둥 역할을 조성했다는 호평이 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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