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토론 (丑土論)


- 일명 寒中微動土(한중미동토), 靜中始生土(정중시생토), 寒冬土(한동토) 丑은 月로써는 年中 1月이다. 동지에 從하여 한지에 설한냉풍지대라고 하겠고, 한기가 극심한 소한절이다.

- 鵲鳥巢入(작조소입)하고, 鴙鳥鳴啼(치조명제)한 季冬寒節이다. 음권중심의 子의 一陽운동으로 靜中動이 裏面(표리)에 二陽운동하고 있으나, 외견상으로는 일점의 동작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 陰은 陽에 從하는 이치로써 天道陰中인 冬至 寒氣에 從하니, 冬至보다 더한 찬 기운을 표방하고, 지면은 빙설이나, 내용의 근간은 출생하려는 태동을 하고 있는 지대라고 할 수 있다.

- 하루(一日)로써는 현재시간 새벽 1시부터 3시 사이를 말하고, 기온이 가장 내려간 시간이다. 年中은 양력 1, 2月(丑寅)이 가장 춥고 하루는 0~3시경이 가장 추운시간이다.

- 子의 개천에 의해서 개벽된 곳이니, 二陽이 내용발생하고 있으며, 種根이 幹苗로 나오려고 준비하는 과정이며, 하루로써는 여명의 기초준비라고 할 것이다.

- 강변(물가)은 만생물의 발상지가 되는 곳이며, 특히 인류문화의 뿌리와 꽃과 결실을 맺는 곳이며, 만생물의 시생 가능성에서 형성화되어 가는 곳이니, 미묘한 동토생지라 할 수 있는 곳이다.

- 丑土는 음지의 최저이며, 流川(子水)邊(변)이면서도 己土 丁火의 內溫과 壬水 甲木의 정감이 내용하고 있는 곳이다. 물(水)은 항상 온도를 가지고 있는 이유는 열의 비중이 있고, 흙(黑土色)色으로써, 열을 흡수하며, 또한 저장(丁火)하고 있는 것이 己土는 보전하고 있기 때문이며, 陰은 陽을 흡수하고 있는 대의가 여기에 있다.

- 만생물은 큰 의미에서 음생양사하고, 陽熱氣(양열기)는 陰熱藏(음열장)되고, 밝음의 낮에 활동한 동식물은 어두운 밤에는 조용하게 쉬는 것이다.

- 丑土는 조용함에서 내용적으로는 꿈의 설계를 진행시켜 가고 있으며, 金氣(庚金) 무생물을 완전 귀장시키고, 木氣(甲寅木) 생물체를 발생시키고, 水氣(壬水)를 조절시키서 水의 一단계 변화작용을 준비하는 곳이며, 내용으로 二陽作用으로 寒地에서 고생하는 곳이다.

- 인류문화의 근원인 本 丑土 대강변은 무생물의 집산지요, 생물의 근거지며, 물질세계와 정신세계의 결합지대라고 해야 옳을 것이다.

- 丑土의 色은 본래는 黃色이었으나, 黑色의 물속에 접하고, 靑色의 氣가 내포하였다.

- 방위는 현재 北에서 東쪽으로 30도 기울어져 있는 듯이 보인 지구의 북북동의 축유방이다. 丑方과 未方에 지축이 형성되어 천도 태양을 중심해서 공전하기에 춘하추동의 사계가 있게 되고, 자전으로 시간이 있지만, 매일 밤과 낮의 시간길이가 달라진다.

- 지축은 丑未에 있고, 천도는 卯酉를 중심했으므로, 子 午에 오전오후라고 하며, 날짜가 변경되는 것이다. 고로, 辰方은 남회귀선이 되고, 戌방지대는 북회귀선이 되며, 辰에서부터 여름을 조성하고, 戌에서 부터 겨울을 조성하게 되는 것이다. 천도의 적도선은 卯酉에 있게 되며, 卯酉의 春秋分은 밤낮의 시간거리가 동일하게 되고, 기온차이가 별로 없게 되는 것이다.

- 우리 인간사회에서는 천도사상의 바른 子午卯酉에 실지생활은 지축인 丑未辰戌에 존재하기에 항상 矛盾(모순)과의 대립 속에서 모든 생활이 있게 되는 것이다.

- 인체에서는 子와 연결되어 있는 습지로써 항상 黑色毛田(흑발)과 연이어 있는 땀이 흐르는 곳을 말할 수도 있고, 뒷목(손목, 팔목도 포함), 관절부위,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등도 표현되고, 子의 유천부근에 자리한 배설지(항문)도 될 수 있다.

- 象性(상성)으로써는 지혜의 연착지대요, 이상의 지시를 받고 시달한 곳이 될 수 있고, 쉬지 않는 교량 역활을 하는 곳이다. 온기와 온정은 좋아하나, 적극적 행동은 좋아하지 않으며, 꾸준한 노력이 있을 따름이다. 또한 丙, 戊의 양성적 조원보다는 丁己의 온기에 종하여 생활함을 좋아한다.

- 乙丑, 癸丑 일주는 午未申의 時가 되어도 또한 流年이 午未申을 봉해도, 柳枝(버들가지)에 조영(햇살을 비추는)하는 형상이니, 길경하다고 하나, 丁丑 己丑 일주는 時 및 流年을 逢할때에 대고난제를 갖게 된다.

- 丑은 만물을 열고 갈 子(開創地帶의 本)와 연결되어 있는 종자의 터전으로써, 子와 合을 이루고 있으며, 또한 天(子)地(丑)人(寅)으로써 紐帶(끈유)의 本然을 갖고 있다.(현대과학에서는 만유인력) 정신세계의 本(壬)이고, 진리의 始易(子)인 곳에 가장 가까운 參謀(참모)(十二神殺論)로써, 인간이 본받아야 할 근면성과 인류농정문화에 가장 가까운 牛(丑)로써 유대와 보필성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

- 丑은 巳酉丑 三合局에 終務士(一名 政務士)로써 대참모의 기능을 발휘한다. 즉, 庚金을 말살시키고, 甲木을 출생시키며, 巳에서 酉까지는 庚金이 酉에서 丑까지는 辛金이 활성하는 것이다.(巳酉丑 호흡운동)

- 丑中에 癸辛이라는 지장간이 있다. 癸는 雪寒風(설한풍)이니, 순행해서 춘절훈풍이 되어야 하고, 辛은 種藏仁(종장인)이니, 역행해서 冬節 冷藏(냉장)에 길성이 있게 되는 법이다. 巳酉丑에서도 말했듯이, 氣(精氣)를 조절하는 곳이니, 생과 사의 조절 문이 되는 곳이다.(호흡기운동) 辛金은 種子로써 냉동보관이 좋고, 癸水는 天氣가 되니, 春風에 습도를 싣고 살아야 한다.

- 丑은 戌을 형하면서 辰을 生하는데, 近間(가까운)의 목적이 있고, 즉 丑水는 戌金을 破하여 辰木을 생산하는데 우선 목적이 있고, 원대한 夏未火에 이르게 되면, 沖이라 해서 大滅(대멸)하게 된다.

- 丑에 金庫라 함은 庚金이 丑에 墓(葬)라는 것이며, 丁火, 己土도 丑에 庫葬(고장)이 된다. 또 丑이 未年을 만나면 沖이 되어, 창고(庫)의 문이 열리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창고(庫)만 전파형상으로 잔상만 있게 된다.

- 六氣論에서 丑未는 습토발생이라 한 것은 辰흙토를 말하는 것이며, 春三月 흙을 말하는 것이다.

辰은 木節 春土로써 지상은 태양이 조영하니, 지하의 수기가 습도로써 용천(아지랑이로 올라가는 물)하고 있으니, 활엽수(낙엽지는 광엽식물)의 植木에 적합한 토량(흙)을 辰土라고 하는 것이다.

- 丑은 동물에 비유해서 소(牛)라고 했었고, 당사주에는 천액이라고 했으니, 근본적으로 근면하면서도 그 대가를 받지 못하고 끝내는 자기 육신까지도 인간에게 헌공하는 형편이 귀함을 볼 수 없다고도 할 수 있고, 고독한 자기 일에 전념하고 살아가는 팔자라고나 할까? 고로 丑의 일지자는 근면성이 있으며, 부지런함으로 타의 도움을 많이 주지만, 자신에게는 타의 협조를 받지 못한 경우가 많다.

- 丑일주자는 굿은 일은 도맡아놓고 하면서도 잘못된 결과도 송두리채 부담 받은 일도 많으며, 근본을 맡아서 살아가는(行) 사람이 많다.

- 丑은 조용하면서도 내용으로는 일을 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만생물의 근저를 보호하고, 靜中二動을 보이지 않게 이행하고 蘇生(소생)의 기초를 다듬고 있는 곳이다.

- 丑은 내용의 字源上으로 丑(축내 십자가)를 갖고 있으니, 남모르게 성직을 띠고 있으며, 흰두교에서는 聖牛라고 해서, 신성시하고 크게 숭상하고 있다.

- 만생물에 소생의 터전이 되고, 온정과 기쁨으로 춘색의 희망을 만들고 있으며 겨울과 봄을 연결시켜 생의 발판이 되는 곳이다.

- 지축 丑未와 천도 卯酉 회귀선 : 丑은 내용의 十字가 뚜껑을 열고, 나온 형상을 취하고 있으며 十字의 반인 五字에 기인했다고 한다. 子丑寅은 法報化, 天地人, 父母子로써 만물의 기본 삼대요소다. 子와 丑이 合하여, 天의 甲을 生하고, 甲은 寅을 만들어 성장할 수 있도록 의욕을 주게 되는 것이다.

- 子와 丑은 甲木을, 甲木은 寅木을, 丑과 寅은 卯木을, 卯木은 乙木을, 卯와 辰은 丙火를, 丙火는 巳火를, 辰과 巳는 午火를, 午火는 丁火를, 午와 未는 庚金을, 庚金은 申金을, 未와 申은 酉金을, 酉金은 辛金을, 酉와 戌은 壬水를, 壬水는 亥水를, 戌과 亥는 子水를, 子水는 癸水를, 발생시키면서 계속 돌아가고 있는 것이다.

- 子는 癸水 천기(무형의 공기)를 일으키고, 만생물의 근본정신이 되어 癸水氣로 해서, 생기를 부여하게끔 하는 것이다.(삶의 기운, 氣)


丑日柱와 歲年

- 丑 日支가 子年을 만나면 대체적으로 귀인을 만나는 형상이다.

丁丑, 己丑, 辛丑(陰出) 日柱者는 지속적의 안정이 있고, 財福으로 家道안정을 찾아가는 인내력이 있어야 한다.

乙丑, 癸丑, 辛丑(陽出) 日柱者는 만나는 사람마다 오래가지 못하고, 되려 피해만 남게 되며, 사기도 당할 수 있는 損財가 우려되니, 많은 조심과 심사숙고가 필요하다.

子丑合土에 많은 말이 있지만, 地靜하고, 情感어린 합작이다. 子는 種子요, 丑은 培養土가 되어 씨앗이 흙에 묻혀 있는 형상을 말하기도 한다.

 

- 丑 日支가 丑年을 봉하면, 좋은 일 보다는 흉사가 더 중복되는 형상이다. 寒凍土가 중복되어 생육에 장애가 된다고도 볼 수 있고, 일명 복음이라고 해서 눈물 날 일이 발생 한다고 하겠다.

乙丑, 癸丑, 辛丑(陽出)은 고역이 가중된 형상이고, 직업과 아랫사람으로 금전관계에 큰 불편이 발생될 수도 있다.

丁丑, 己丑 辛丑(陽出)은 大苦는 없으나, 좋은 일도 있는 것이 아니다.(平吉중에 고뇌수)

 

- 丑 日支가 寅年을 봉하면 생소한 길을 찾아간 것 같으나, 결과는 불편함이 없다.

丁丑, 己丑, 辛丑(陰出)은 앞으로의 불편사를 염려하고 있어야 하며, 寅 당년에는 흉사는 발생하지 않는다.

乙丑일주는 庚金官이 絶地가 되니, 더욱 조심해가야 하고, 또한 乙木의 旺地로써 財破, 官破우려가 있으니, 신중하게 해야 한다. 癸丑 일주는 시기상조하나, 숨통이 터진 듯한 氣分은 있으리라. 陽出한 辛丑일주는 조심하고, 혹 여자문제도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좌우를 잘 살펴야 한다.


- 丑 日支가 卯年을 만나면 격각년이라 해서, 부부 및 가족과 동떨어져 사는 형상도 발생할 수 있고, 장기여행도 될 수 있다.

乙丑, 癸丑 일주는 희망적인 기회가 연결되어 가고, 協助者(貴人)를 만나서 새로운 일을 의논 받을 수 있고 또한 협조를 받을 수 있다.

丁丑, 己丑일주는 모든 외형을 실리 있게 정돈하고, 내실 있는 자기 짜임을 만들어 가야한다. 절대 신규투자, 문서대출 등등의 새로운 욕심은 모두 중단하고, 자기본연을 찾아 안정을 꾀하라.

辛丑(陰陽出) 일주는 시기상조다. 기회를 엿보고 시작은 않는 것이 좋고, 금전 지출은 중단하라.

 

- 丑日支가 辰年을 만나면 丑辰破라 해서 丑이 自破하는 형상이 된다. 일면 가정 내부가 시끄럽고, 어수선한 형상이 발생하고, 부부간에 이견시 되는 경우가 많다.

 

乙丑 癸丑은 흉변 길화하고, 전화위복해서 변동으로 인한 길사가 전개된다.

辛丑(陽出)은 오랜 만에 좋은 협조자를 얻고, 급진할 수 있는 기틀이 조성된다.

 

丁丑 己丑 辛丑(陰出) 일주자는 官破, 財破의 쌍파가 중복될 우려가 많으니, 송사에 신중함을 잊지 않아야 하고, 지성으로 기도하고 심상의 안정을 꾀해야 할 것이다.


- 丑日支가 巳年을 만나면 새로운 주변이 형성되는 格이다. 특히 옛사람을 만나는 格도 되고, 잊었던 사람을 기억하는 듯한 옛정이 발생한다.

乙丑, 癸丑, 辛丑(陽出) 일주자는 활발한 자기권역을 넓혀가는 형상과 같다고 할 수 있으며, 의외로 귀인을 만나 협조를 얻고, 직업과 재복이 쌍수(같이 따름)하는 형상이다.

丁丑, 己丑, 辛丑(陰圈) 일주는 송사가 연결된 함정과 같은 형상이니, 절대 새롭게 움직여서는 財破, 職破가 있으니, 신중에 심고해야 한다. 특히, 辛丑(陰出)은 사기당할 우려가 많고, 변동으로 부부궁에 불편함이 발생한다.

 

- 丑 日支가 午年을 만나면 미운사람이 속출한다는 뜻으로 丑午원진이라고 한다.

乙丑, 癸丑 日柱者는 재운과 직업이 성왕하고, 송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나, 부부궁에 우환 및 휴업자(실직자)가 나타날 수도 있다.

辛丑 일주자는 건강에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부부궁에 검진이 필요하다. 丁丑, 乙丑 일주자는 재물 및 건강에 시달림이 있을 수 있고, 불연이면 형살이 내침 할 수도 있고, 타인의 중상모략을 받을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고 착한 심성을 잊지 않아야 한다.

 

- 丑 일주가 未年을 만나면, 丑未沖이라 해서 흉다길소하고, 가내에 우환이 짙고, 또는 근심할 일이 많고, 부부간에 불편한 냉전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변동사에 좋은 일은 되지 못한다.

丁丑, 己丑, 辛丑 일주자는 송사, 시비, 구설 등이 따를 수 있고, 형살 내침도 될 수 있으니, 신중 하라. 혹, 年干까지 상극하면 큰 고통과 어려운 문제가 발생되고, 범인으로 수습할 수 없는 흉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乙丑 癸丑 辛丑(陽出) 일주자는 흉이 변해 복으로 화하니, 처음은 불편함이 있다 할지라도 결과적으로 福을 얻게 되는 형상이다. 그러나 건강에는 일단 점검할 필요가 있을 듯 하고, 불연이면, 수술할 수 있으니, 많은 조심을 하라.

 

- 丑 일지가 申年을 만나면 변동이 발생하고 하는 일에 어수선한 상황이 전개된다. 삼거리에서 길손(나그네)이 갈 곳을 점치고 있는 형상에 비유할 수도 있다.

丁丑, 己丑, 辛丑(陰出) 일주자는 내용적으로 새로운 진행노선을 밟아갈 것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혹, 주변이 돕는다면, 주저하지 않고 진행하되, 急進은 불허하니 徐行하면서 살펴가라,

乙丑, 癸丑, 辛丑(陽出) 일주자는 많은 생각을 해가야 한다. 주변이 돕지 않는 형세라면 모든 외형을 줄이고, 내실을 기하고, 주변 정돈을 정확하게 판단해야 할 것이다.

 

- 丑 日支가 酉年을 만나면 안정감은 얻을 수 있으나, 무리한 일은 금하라. 가정적이고, 주변과 화합하는 공감대형성이 더한 안정감을 준다.

乙丑, 癸丑, 辛丑(陽出) 일주자는 새로운 투자 및 어떠한 새로운 일에도 끼어들지 않아야 한다.

주변이 합당하게 꾀어도 말려들지 않아야 나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道)이다.(형제 근친간에 금전시비 우려)

丁丑 己丑 辛丑(陰出) 일주자는 내조자 협조 처와 귀인을 만나는 형상이며, 오랜만에 재운과 직업운이 새롭게 자기편이 될듯하고, 재복과 여자 복이 도래하는 형상이다.

 

- 丑 일지가 戌年을 만나면 의지 처를 새롭게 얻은 형상이고, 변동해야 할 문제점이 있으며, 옛 인연이 새로이 발생된다.

乙丑, 癸丑, 辛丑(陽出) 일주자는 절대 과욕은 금물이다. 작은 욕심으로 인하고, 옛정으로 인해서 기만, 사기 등으로 피해가 많을 수도 있고, 혹, 건강으로 불편이 있을 수 있고, 손재가 다발하니, 분수를 지키고, 가정에 충실함이 최상책이다. 不然이면, 이성간으로 구설, 손재, 송사도 발생하니, 백사신중이요, 심사숙고 해야 한다.

丁丑, 己丑, 辛丑(陰出) 일주자는 귀인의 협조가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확장 및 송사참여도 합당할 것이다. (단, 命局에 刑煞이 없어야 더 좋다)


- 丑 日支가 亥年을 만나면 생소한 길을 만난듯하고 처가편, 시가편으로써 곡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乙丑, 癸丑, 辛丑(陽出) 일주자는 풍파를 만나는 일엽편주와 같은 형상이니, 심상의 안정을 기하라. 盡人事待天命이란 말이 있으니, 노력하고 기도하라. 건강에 더한 신경을 써야 하며, 재물은 또 모을 수도 있다.

丁丑, 己丑, 辛丑(陰出) 일주자는 순풍에 항해하는 형상이며, 귀인의 협조를 얻으니, 적극적으로 자기노선에서 盡人事(진인사)해야 할 것이다.

 

- 丑(牛)은 농정사회에서는 사람 다음의 귀한 재산이었다, 種子(子)를 옥토(丑)에 파종해서 소생하는 상태가 甲이고, 甲의 연결지가 寅이니, 寅은 人에 비유한다. 人은 땅(丑)이 없이는 살수 없다. 고로 子 丑 寅을 삼위일체라고도 한다.

 

- 子가 변화 2단계일 때에 卯가 되고, 3단계는 午가 되는 것이다. 酉는 子를 근본재생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 丑土의 2단계변화가 辰이요, 3단계 변화는 未다. 戌은 丑을 위한 받침 역할을 하고 있다. 寅은 만생물의 시작(化)으로서, 2단계가 巳요, 3단계는 申이며, 亥는 寅을 위하여 존재한다. 고로 서북지역은 음의 본이 되었고, 본학문 연구도 음양으로 전개되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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