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목론 (卯木論)


- 일명 陽向新苗(양향신묘) 陽生活苗(양생활묘) 春苗(춘묘)이다. 卯는 月로써는 年中 3월(양력)이요, 춘분을 중심한 달(月)이며, 驚蟄節(경칩절)이다. 


- 丑과 寅에서 가까운 인연을 두고 苗(싹)로 나타남을 말하니, 첫 발아의 苗葉(묘엽)으로써 표현됨이다. 桃花開發(도화개발)하고, 鶯鳥鳴啼(앵조명제)하며, 제비는 강남에서 오고, 大雷聲始動(대뇌성시동)하는 挑華之節(도화지절)이다. 


- 생물의 시생 본체라고 할 수 있는 寅은 싹의 먼저요, 卯는 苗(싹)로써, 양기에 의해서 양향하고, 양권에서 생활하게 되며, 양성으로 노출시키는 첫 걸음이며 계속 발전시키고 있는 곳이다. 


- 寅은 생물화되어 지상에 처음 시작된 본체라고 한다면 卯는 활성체의 본체라고 할 수 있고, 표면으로 처음 출해서 空氣(癸水)와 접하면서 陽氣(丙火)의 조영으로 地上(戊土)에서 활기를 띠어 가는 곳이다. 


- 하루로써는 오전 05시부터 07시 사이를 말하며, 태양이 지면에 비추기 시작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으니, 색상계를 이끌어갈 첫 시간이 된다. 

불교에서는 寅卯를 苦生이라고 하는 生의 시작이며, 卯辰부터는 색상을 펼쳐가는 욕계의 발판으로 이어가며 각양각색으로 개성을 나타내면서 살아가는 곳이다.


- 卯의 字源을 살펴보면 떡잎(싹)으로써 兩分(二分)해서 소생함을 나타내고 계속적으로 분류될 징조를 보이고 있다.(고로 洛字로 표시된 神龜洛書 참조) 


- 卯는 도화月로써 또한 도화는 葉(잎)보다 꽃이 먼저 피니, 속언에 桃花氣는 바람기(花柳氣)라고도 표현하며, 적극적인 목표 진행을 시작한 곳으로써, 대략 卯月에 출생한 양권일주자(乙丙戊庚癸)는 남녀간에 조혼하는 사람도 많고, 조산하는 사람도 많다.


- 색은 청록색을 의미하며, 적극적인 적색을 담고 있는 근원색이라고 할 수 있으며, 午를 조성하는 近間(근간) 목적이 있고, 酉地에 오면, 색은 모두 변화하고 낙엽이 되어가는 極地에 달하게 된다. 


- 방위는 정동으로써 천도가 행하는 곳이며, 정북(子)에서 90도 북에서 정남(午)의 중간점이다. 일명 회귀선이라고도 하는 천도의 정방위가 된 곳이니, 지구에서는 적도 중앙선이다. 지축은 丑未로 되어 있고, 天道는 卯酉를 중심하기에 지상의 만물이 천방지축하게 된다.


- 오행상으로는 음지에 속한 木으로써, 양권지대를 좋아하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사계를 막론하고 양지언덕(丙戊)만 있으면 자생할수 있는 인내성과 지구력이 있다. 


- 인체에서는 활동이 많은 부위로써, 体台에서 돌아 나온 四肢(팔다리)를 주로 말한다. 인체내부에서는 간木(甲寅)과 연결되어 있는 힘의 동력으로써, 혈기통로(정맥)를 말한다. 


- 동물에서는 날개(羽, 깃)에 비유하나(卯는 이제 막나온 깃의 줄거리) 乙卯가 合해서 말하기도 한다,(낮에 활동하는 조류) 


- 식물에서는 空氣(癸水와 戊土圈)와 접한 곳은 苗와 葉(卯와 乙)이며, 습도(癸水)가 적합함을 더욱 좋아 한다.

반면 甲과 寅은 빛도 공기도 싫어하니, 즉 丙火 癸水를 忌하고, 壬水 丁火 己土는 喜하게 된다. 또한 甲寅木은 根幹(근간)이니, 바람에 흔들림을 싫어하고, 乙卯木은 즐겨 같이 사는 것이 바람과 빛이다. 고로 戊土에게는 乙木이 우선이고, 癸水는 차선(次選)이 되며, 己土에게는 甲木이 우선이고, 壬水는 차선으로 좋아하게 된다.


- 像性(상성)으로써는 남보다 먼저라는 특성으로써, 自活性(자활성)으로 조숙한 성품이며, 어디에서나 上向勝陽(상향승양)해서 양권지대에서는 甲乙木을 무시하고 꽃을 먼저 피우는 작용도 한다.


- 卯木은 생명체의 활력을 기초한 곳으로써, 氣魄기백(癸, 庚)을 키워가고 있으며, 색상계의 첫걸음으로 욕망을 내용하고 있는 곳이다. 속담에 ‘될성부른 잎은 떡잎부터 알아 본다’는 것은 卯木을 말하는 것이며, 寅은 묘판에서 생명체로 化한 줄기며, 本 卯木은 苗(싹)로써 强性을 나타내고, 양성적으로 살아가는 생명체(木)라 하겠다. 


- 卯木은 癸水의 生地가 되고, 丁火의 病地가 되는 곳이며, 丙火의 引出(인출)에 의한 癸水의 출발점이다. 해가 뜨면서 水氣(수증기)는 상승해서 습도를 높이고, 반면 달은 반사광을 잃고, 모든 능력을 잃어가는 현상을 十二運星으로 말했으리라. 


- 卯木은 乙木에 祿地와 辛金의 絶地가 되고, 또한 寅木은 庚金의 絶地요 甲木의 祿地가 된다. 卯月의 지대는 霜雪(상설 : 辛金)이 녹아 기화되고, 또한 種子는 벌써 苗化되어 있는 곳이기에 辛金의 絶地라 한다. 卯에서 시작한 乙木(葉)은 午地에서 활발함을 나타내고, 辛金(種)은 子에서 大發(장생)한다. 


- 卯와 酉는 春秋의 本中으로써 비슷한 기온이지만, 상이한 점이 너무도 많으며, 일명 相沖이라하며, 상반된 작용을 하게 된다. 卯는 癸水를 증발시키면서 夏節을 조성해 가고, 酉는 丁火를 內溫(열량)을 담아 冬節을 조성시켜 월동준비를 한다. 


- 卯木은 壬水를 태양(丙火작용)의 引出上陽(인출상양)작용(아지랑이 : 증발작용)으로써, 식물에서는 싹을 틔우게 하고, 지상(戊土)에는 온도를 높이면서 戊土 언덕이 綠化(록화)되어 간다. 이 상태를 十二運星에서는 卯에 壬水는 死地라 하고, 卯의 祿地인 乙木은 壬水의 祿地인 亥支에 死地가 되는 것이다.


- 卯酉는 천도선이며, 일명 회귀선 또는 적도선이라고 하며, 卯는 양성화의 기초요, 酉는 음성화의 기본처소로서, 지지 및 지상 만물의 생과 사의 기점이기에 중요시하고 있으며, 卯에서 酉까지(卯辰巳午未申)를 양권, 酉에서 卯까지(酉戌亥子丑寅)를 음권이라고 일컬어 또한 낮과 밤의 기점이 되는 곳으로 卯에서 酉, 酉에 壬은 洛地로 준비과정이다.(오전과 오후의 기점은 子와 午가 하고 있으며, 天道는 卯酉를 중심해서 道通하고 있다) 


- 卯支에서 辰巳午未申까지를 戊土가 표면을 대표하고, 酉戌亥子丑寅까지를 己土가 이면을 대표하며, 戊土에는 丙火가 주제하고, 己土에는 壬水가 주제하여 지구권의 표리, 만상을 유동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 하도(용마하도)에서는 생물의 근본 생성지인 亥를 보면서 생물의 기본을 설정해서 설명하고 있는 기초원문이다. 


- 낙서(신구낙서)에서는 생물체가 양성적(적극적)으로 변화하는 가시적 양상을 本 卯를 보면서 설정해서 신구낙서를 일명 생물변화양상도 라고 한 것이다. 


- 卯는 壬水를 분해하니, 癸水의 生地라고 하고, 癸水는 水의 분해물이니, 洛(강 이름 낙)이 되는 것이다. 큰 변화의 內性은 법도진리의 기본으로 亥卯未 木大局의 끝인 듯한 未土를 얻어 윤회의 큰 법도를 얻자는 데에 목적이 있고, 성품을 알아야 대 변화를 아는 것이다. 


- 천인법도에서는 생물체가 만발하고, 다시 교합해서 새로운 생명체의 근원 중 근원인 인자를 알자는 설정도이기에 차원적 사고가 있어야 하고, 심묘한 철학이 내장되어 있는 곳으로 중요시해서 연구해 갈 것이다. 


- 신살론에서 설명하겠지만, 子卯午酉는 刑, 沖, 破로써 작용하게 되나, 특이한 점이 있다. 卯는 子를 破하고, 午를 협조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午는 卯를 破하지 않고, 존중하면서, 西北(酉子)과 대치하려는 입장을 취하나, 결국은 西北(秋冬)으로 돌아가고 만다. 酉는 子를 生하기 위해서 午를 破하고, 子는 酉를 파하지 않고 존중하게 되는 것이다. 


- 木火와 金水간에 연대적 대치가 있게 되어, 권력다툼이 발생하게 되고, 특히 坤命은 정신적 내적 갈등도 있어서 子卯午酉가 日支에 있고, 時月支에 있으면 이유 없이 불안하고 몸이 불편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 卯木은 戊土(地面)에 살게 되며, 綠蔭毛田(녹음모전)을 조성하고 가기에 양지바른 곳의 밭을 더욱 좋아하니, 반드시 丙火의 빛을 따른다. 酉戌亥子丑寅 지대에서는 癸水(濕度)는 하강해 가고, 丙火(太陽)는 무력하게 일몰하며, 戊土(山野)는 앙상하게 찬바람을 맞고 있으니, 乙木 卯木은 고역이 발생된다. 


- 卯를 中心해서 乙木은 왕성하게 발전한다. 甲乙木의 중심지로서 모든 생명체는 활기 있는 생활을 전개하나, 甲木은 陽支에서 內苦(내적 고통)를 안게 된다. 亥地에서 甲木이 발생해서 卯에 이르게 되면, 旺盛하게되니, 十二運星에 甲木은 卯에 旺地가 된다. 卯地에서 乙木은 祿地가 되지만, 아직 세력을 얻지 못하고, 辰地帶 이후부터 발전에 가속이 있게 되며, 천지를 모르고 양성적 기세를 전개한다. 


- 三合局에 亥卯未라는 木局이 있다. 생물체가 자생하는 대 형성지대 라는 뜻을 갖고 있다. 즉, 亥子丑寅卯辰巳午未까지는 甲乙木이 卯를 중심해서 先甲後乙하면서 살아간다.(亥子丑寅卯까지는 甲木, 卯辰巳午未까지는 乙木) 


- 亥卯未는 大생물체의 根本末 지대로써, 亥(子丑)는 생물체의 근원이며, 卯는(寅卯辰) 중군으로써 중심 지대로써 본부 지휘처가 되고, 未(巳午未)는 末(말)로써 마무리를 하는 곳으로써, 일명 종무처라고 하는 곳이다.


- 만물을 대별해 생물과 무생물로 분류할 때에 亥卯未권역을 木국권역, 巳酉丑권역을 金국권역이라 하고, 생물대권역, 무생물대권역이라고하며, 요약한 말로 亥卯未 木局, 巳酉丑 金局이라고 하며, 木은 생물, 金은 무생물로 표기한다. 南方(巳午未)과 北方(亥子丑)에서는 생물체와 무생물체가 엉켜있게 됨은 두 곳(子, 午)에 변화요소(南丙, 北壬)가 담겨 있게 되고, 子를 중심한 申子辰 水局이 있고, 午를 중심한 寅午戌 火局이 있게 된다.(三合論 참조) 


- 亥卯未의 첫 머리인 亥는 정중동을 일으키려는 순수한 육음의 고요한 지대다. 靜字는 (靑(木)+爭(다툼)=靜) 생명체가 無言의 쟁탈로써 태동하고 있음을 의미한 字源이라 할 수 있고, 種子는 싸움과 경쟁을 의식이 없이도 진행해 간다. 


- 卯를 음간에 종하고, 음지지라 해서 유약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며, 유생(學者)에 비유하지만, 외형만을 보고 표현했을 뿐일 것이다. 


- 잔디(芝草)와 잡초 및 잡목은 베어도 다시 새롭게 돋아나지만, 대림의 사철나무는 한번 절단하면 다시 살기 어렵다. 


- 筆은 칼보다 무섭고, 유생의 외유내강은 만고의 정절이며, 지혜는 지식을 조성해 가고, 지식은 지혜를 찾아가는 것이다.(陰生陽開)


- 子卯午酉를 全備(사주 전지지에 있음)한 命局은 乾坤命에 큰 구별이 있어야 한다. 乾命에 전부 구비하고, 십이운성상으로 생지 및 양지에 출생하고 月干이 협조하면, 천하명성을 얻은 형상이며, 장구한 역사에 살아있는 인물이다. 坤命에 子卯午酉가 명조에 전부 구비되면 自活自得(자활자득)하며, 가장과 같이 모든 생활을 이끌어 가야하고, 일면 현대의학으로 증명이 확실치 못한, 신병과 같은 현상이 있을 수 있고, 일면 고독을 면치 못한 경우가 많다.(桃花論 및 神煞論 참조) 


- 卯는 巳午未, 南方節을 만나면 하절 꽃동산을 만드는 형상이며, 일면 풍류에도 일가견이 있을 수 있다. 


- 卯와 戌을 文藝春秋(문예춘추)라고 해서 合火라고 하며, 항상 책을 좋아하고 늦게라도 지혜, 예술, 학문, 예능을 나타낼 수 있으며, 합리성을 지니고 있다. 


- 卯酉나 辰戌은 일명 破果(상한 열매)라고 해서, 日支와 같이 있으면 불리한 점과 불편, 불합리한 일들이 많다. 남녀간에 학업과 부부궁에는 한번쯤은 고난사가 발생할 수 있고, 심하면, 이별, 이향, 이산하는 경우가 있고, 心火로 인한 건강불편수도 있으니, 유념해야 한다. 


- 卯酉는 沖이라고 하며, 六氣論에서 燥金(조금)이라고 한다. 

燥金이란? 卯辰巳午未申酉의 陽지대를 넘는 동안 꽃이 피고, 열매 맺고, 점점 늙어가는 형상을 말했다. 燥字를 解字하자면, 火(夏)를 넘는 상황에서 品(과일)이 열려있는 형상이며, 木위에 아직 있다는 庚金의 모든 과정을 말함이다.


- 卯에서 부터 花夏結果로써 굳어가는 형상이니, 이곳은 모두 색상계(색욕계)에서 발생된 잔여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卯는 申金, 酉金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나, 庚金은 좋아한다, 또한 子水, 亥水는 싫어하지만, 癸水는 더욱 좋아한다. 


- 卯는 己土, 丑土, 戌土를 좋아하지 않고, 戊土와 辰土, 未土는 좋아한다. 또한 甲寅木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 卯는 木으로 柳字로 합치되는 형상도 될 수 있고, 도화로써, 색채 있게 發伸(발신)할 수도 있으니, 자재능력을 만들어 가면서, 합리성을 얻어야 할 것이며, 도처에 피어난 야생화도 같으니, 중정을 튼튼하게 잡고 주관 있게 생활해야 할 것이다.


묘목일주


- 卯 일지가 子年을 만나면 집안에 우환이 발생하고, 자신도 心相의 內苦가 있게 된다. 


乙卯, 癸卯일주는 친구 및 가까운 인사들로 인하여 기만을 당하거나, 금전적 피해를 입게 되고 허황된 문서로 인해서 불편한 관계가 나타나게 된다. 辛卯(陽出)일주 위와 비슷한 형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병고까지 겹치게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고, 아랫사람으로 인한 불편도 발생될 수 있다. 


丁卯, 己卯, 辛卯(陰出) 일주는 외형적으로 어려울 것은 없으나, 일면 부부간에는 사소한 일에 냉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이해가 있어야 하며, 자녀로 인한 걱정도 발생할 수 있으니, 좌우를 잘 살펴야 할 것이다.


만생물은 음권에서 양권 卯地로 모아서 나타나고, 卯에서 부터 양권지대의 넓은 곳으로 사방으로 번져 팔색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이며, 생자가 팔색으로 만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 (卯 →辰巳午未申, 酉戌亥子丑寅→卯)


- 卯 일지가 丑年을 만나면 흉이 길보다 많은 형상이고, 苗(싹)로 나오려면 고통이 있게 됨은 어찌할 수 없는 듯 남녀간에 內苦가 있다. 

乙卯, 癸卯 일주는 직업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문서, 보증 등등에는 신중해야 한다. 辛卯(陽出) 는 사기도 당할 수 있고, 夫婦宮에 이상도 발생할 수 있으니, 많은 조심이 필요하다. 


丁卯, 己卯 일주자는 크게 어려움은 없으나, 乾命은 처가편으로 坤命은 시가편으로 상문조객이 발생할 수 있으나, 고뇌할 문제는 없으리라. 단, 己卯 日柱는 자녀로 인한 불화수가 있으나, 결과는 어렵지 않을 것이다. 辛卯(陰出)자는 건강에 조심하고, 금전거래에는 심사해야 할 것이다. 


- 卯 일지가 寅年을 만나면, 외형적으로 협조체가 이루어 질듯 하지만은 결과는 미미하다. 

乙卯, 癸卯 일주는 甲寅, 壬寅年을 만나면 凶多吉小하며, 손재가 가중되는 일이 발생하나, 丙寅, 戊寅, 庚寅年을 만났을 때는 우연한 좋은 기회를 포착하며, 길사도 연결되어 간다. 


丁卯, 己卯는 마지막 마무리를 잘 정리해야 하고, 절대 신규업무는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天剋되는 年에는 백사불성하니,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며, 내실을 기함이 좋을 것이다. 辛卯 양출자는 시기 상조하니, 아직 시작이 빠르다. 辛卯 음출자는 충분한 자기 확보가 필요하고 새로운 일은 일절 금해야 심상이 평안하리라.


- 卯 일지가 卯年을 만나면, 得보다는 失이 많다. 상부상조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할지라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 


주변으로 인해서 시기 질투, 모략 등등의 손상될 우려가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는 않는 것이 좋으며, 혹 乙卯 癸卯 일주자는 군비쟁재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건강조심도 있어야 한다. 


丁卯, 己卯 일주자는 절대적으로 모든 외형을 줄이고 확실한 내실을 기하면서 실리 있게 살아야 할 것이며, 새로운 일은 더더욱 피하는 것이 좋다. 


辛卯 일주 음출자는 사기 당할 수 있는 전초전이 될 수 있으니, 심사숙고해야 하고, 양출자는 시작이 좋은 형상이나, 丁卯, 己卯는 만나지 않아야 한다. 


- 卯 일지가 辰年을 만나면 양권 생활자는 대발전을 약속하고, 가속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 있도다. 乙卯, 癸卯, 辛卯(陽出) 일주는 획기적인 자기노선에서 주변협조까지 있으며, 모든 일이 순조롭게 잘 되어 가는 형상이다. 


丁卯, 己卯, 辛卯(陰出) 일주는 있는 그곳에서 깊은 마음으로 자기의 발자취를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고, ‘절대축소, 절대 실리’라는 안정을 찾아야 한다. 즉, 조금이라도 과욕하면 결과는 대손해로 나타날 수 있으니, 수양하는 심정으로 분수를 지켜가야 할 것이다.(失職, 痛苦, 失物, 損財 우려)


- 卯 일지가 巳年을 만나면, 양권생활자는 생기가 발신하고, 주변의 도움이 재발하며, 하는 일마다 順成(순성)하는 형상이다. 


乙卯, 癸卯, 辛卯(陽出) 일주자는 화원에 거름을 주는 格이니, 탐스런 花果가 중중한 형상이며, 가내 경사가 계속되는 형상이다. 


丁卯, 己卯, 辛卯(陰出) 일주자는 신상에 병고가 할 수도 있고, 슬하(자녀 및 수하인)에 근심할 일이 속출될 수도 있으니, 미리서 度厄(액막음)함이 좋으리라. 금전거래, 직업변동에는 신중함이 있어야 하고, 새로운 투자 및 사업은 조건이 좋더라도 피하는 것이 좋고, 수양하는 마음, 공부하는 자세로 생활함이 좋으리라. 


- 卯 일지가 午年을 만나면, 양권생활자는 기상천외한 횡재수가 있을 수도 있고, 노력의 대가가 증가하는 형상이다.


乙卯, 癸卯, 辛卯(陽出) 일주자는 직업의 안전과 가정의 안녕이 있을 수요, 새로운 일의 참여에도 의중과 같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다. 


丁卯, 己卯, 辛卯(陰出) 일주자는 송사에 신중을 기하고, 절대 과욕은 금해야 한다. 또한 남여간에 桃花氣가 재발해서, 망신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근신해야 한다. 불연이면 송사, 시비, 도난실물, 구설누명 등등의 불리불순한 일들이 괴롭히게 된다. 


- 卯 일지가 未年을 만나면, 양권생활자는 새로운 재운과 가내화합에 주변의 부러움까지 얻은 형상으로 송사에 길조가 있으리라. 


乙卯, 癸卯, 辛卯(陽出) 일주자는 귀인협조도 있고, 새로운 합의에 생산을 새롭게 하는 경사가 있고, 직장인과 학생은 승진과 합격운이 있으리라. 


丁卯, 己卯, 辛卯(陰出) 일주자는 마른하늘에 더위만 계속하는 형상이니, 심신이 모두 지쳐있는 형편이다. 또한 재수 없는 악연으로 인해서 벙어리 냉가슴 앓는 형상이니, 송사에 심사숙고하여 하나하나씩 행하라. 불연이면 주변으로 인해서 중상모략, 시기질투, 송사시비, 수술형살이 있을 수도 있으니, 신중하게 행하라.


- 卯 일지가 申年을 만나면 양권생활자는 하는 일에 싫증을 느낄 수 있고, 오랜 친구가 반갑게 대하지 못한 형상과 같고, 서로 서먹한 분위기와 같다. 


乙卯, 癸卯, 辛卯(陽出) 일주자는 점차적으로 축소하며, 실리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이다. 특히, 壬申, 甲申을 만나면 협조자가 중단하는 형상이고 아는 사람이 등 돌리는 문제가 내용에서 싹트고 있는 格이니, 매사에 신중하게 대처하고 외형을 축소하라. 


丁卯, 己卯, 辛卯(陰出) 일주자는 모든 일이 아직 풀려 갈 줄 모르고 답보하는 형상이니, 서둘지 말라. 절대 경거망동 하지 않아야 하고, 더 관망하면서 내용으로 계획만 세워야 하나, 壬申 甲申년을 만나면 길사가 연결되고 계획보다 더한 협조자가 도래하는 운이다. 


- 卯 일지가 酉年을 만나면 양권생활자는 모든 외형을 실리위주로 정돈할 필요가 있다. 


乙卯, 癸卯, 辛卯(陽出) 일주자는 매사에 심사숙고해서 진행해야 하고, 절대 변동하면서 무리를 하지 말라. 혹, 天剋年을 만나면 가내병고, 송사시비, 중상모략, 구설 등등으로 고역이 있게 되어, 재파를 당할 수 있으니 극히 조심을 기하라. 


丁卯, 己卯, 辛卯(陰出) 日柱者는 天剋을 하지 않는 한, 變動으로 인한 획기적 발전을 기할 수 있는 발판을 얻은 형상이다. 주변에서 貴人과 같은 사람이 자원하여 협조하며, 가정에 희비는 갈리게 되는 것이다. 


- 卯 일지가 戌年을 만나면, 문예춘추라는 合火로의 기쁨을 얻는다고 하지만, 陽圈에서 생활하는 乙卯 癸卯 辛卯(陽出) 일주는 되려 흉을 불러들여오는 결과가 된다. 절대 문서, 보증, 자금동원, 투자 등등과 새로운 일은 않는 것이 좋겠고, 불연이면 이성간의 갈등과 부부불화로써 가정의 도리가 파행되는 흉수가 따르게 된다. 


丁卯, 己卯, 辛卯(陰出) 일주자는 새로운 文書(문서)에 기쁨이 있고, 주변에서 협조자가 도래한다. 계속 자기 노선을 밟아 갈 수 있는 터전을 얻는 형상이며, 가내 경사가 연속이며, 모든 일에 발전이 있으리라. 


- 卯 일지가 亥年을 만나면 양권일주자는 대고하여, 伏淚(복루 : 엎드려 눈물을 흘린다)하는 형상이고, 주위가 산만해서 정신이 없는 입장이다. 


乙卯, 癸卯 辛卯(陽出) 일주자는 재물손실수와 같으니, 사기, 도난, 실물 및 건강에도 유념하라. 혹 天剋하면 大禍發生으로 가족이 離散하고, 家破, 職破, 財破하는 형상이 될까 두렵다. 盡人事待天命이니, 지극정성으로 공탑을 세우라. 


丁卯, 己卯, 辛卯(陰出) 일주자는 귀인의 도움이 있고, 意外得財(의외득재)하는 형상이니, 과감하게 진행하라. 직업이 새롭고, 영전 승진하는 格이며, 재수가 도래하나, 이성문제는 신중해야 한다. 혹, 天剋하는 年에는 공든 탑이 무너지는 꼴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바르게 생활하는 분수를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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