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각살(曲脚殺) : 팔자에 乙, 己, 巳, 丑의 글자가 있을 때를 말한다. 수족에 신경통이나 사고 등으로 이상이 있을 수 있다.


곡직격(曲直格) : 팔자가 온통 木의 기운으로만 되어 있는 격(格)으로 木을 극하는 金이 팔자에 있으면 안된다.


과갑(科甲) : 고시(高試)에 합격한 것과 같이 높은 관직과 인연이 있을 때를 말한다.


과살(戈殺) : 戊戌이 일주(日柱)와 시주(時柱)에 있을 때를 말한다. 몸에 흉터가 있거나 중병으로 수술을 한다는 암시가 있다.


과숙살(寡宿殺) : 남명(男命)에 고신살(孤辰殺)이 있다면, 여명(女命)에는 과숙살(寡宿殺)이 있다. 고독(孤獨)하다는 신살(神殺)이다. 예를들면 여자가 亥子丑년이나 亥子丑일에 출생하고 사주 가운데 戌이 있으면 과숙살(寡宿殺)이다. 일지(日支) 배우자 자리에 있으면 영향력이 크다고 한다. 


亥子丑 - 戌, 寅卯辰 - 丑, 巳午未 - 辰, 申酉戌 - 未 



관살혼잡(官殺混雜) : 관살(官殺)이 동시에 있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때는 일간(日干)이 몹시 강해야 한다. 관살(官殺) 중 하나를 합치거나 극하여 하나만 남으면 좋다.


관인상생(官印相生) : 정관(正官)과 인수(印綬)가 서로 상생관계일 때를 말한다. 살인상생(殺印相生)은 인수(印綬)가 흉신(凶神)인 칠살(七殺)의 힘을 뺄 때를 말한다. 


괴강(魁罡) : 천강(天罡) 辰과 하괴(下傀) 戌의 준말이다. 그래서 괴강(魁罡)은 辰戌일이다. 壬辰 壬戌 戊辰 戊戌 庚辰 庚戌을 말한다. 팔자에 괴강(魁罡)이 있으면 길흉(吉凶)이 극단으로 나타난다. 사주가 신왕(身旺)하면 크게 출세하지만 신약하면 재앙이 있을 수 있다. 


괴강격(魁罡格) : 일주가 괴강(魁罡)일 때를 말한다. 辰과 戌은 음양이 묘지(墓地)로 들어가는 때이다. 괴강격(魁罡格)이 되면 총명하고 리더쉽이 뛰어나다고 한다. 대운에서 일간(日干)을 강하게 하는 운(運)이 좋다. 


교신성(交神星) : 생각이 깊고 자아심이 강하여 주변 상황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신살(神殺)이다. 타인과 융합이 힘들다. 丙子, 丙午, 辛卯, 辛酉일주가 해당한다.


군겁탈부(群劫奪夫) : 이론상 관성(官星)은 비겁(比劫)을 극하지만 비겁(比劫)이 관성(官星)보다 강하여 관성(官星)이 비겁(比劫)을 극하지 못하는 현상을 말한다. 


군비쟁재(群比爭財) : 몰려 있는 비견(比肩)이 재(財)를 서로 탐한다는 것이다. 재성(財星)이 있을 때 재(財)가 파괴된다. 군겁쟁재(群劫爭財)도 비슷한 의미이다.


극설교가(剋洩交加) : 극(剋)은 관살(官殺)의 공격을 말하고, 설(洩)은 식상(食傷)의 설기(洩氣)를 말한다. 그래서 일간(日干)이 극설(剋洩)되면 힘드니 인수(印綬)의 도움이 있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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