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사주풀이
* 壬 辛
* 申 丑

 

 

월지 축토를 중심으로 금수기운이 강한 사주입니다.

임신일주 자세한 설명 -> http://limsul.tistory.com/191


신강한 사주이며, 천간의 병신합으로 인해 수기운을 재차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사주가 전반적으로 차갑습니다. 지나치게 차가워서 문제가 되는데 동계올림픽 선수입니다. 선수생활 은퇴 이후 역시 기대되는 사주입니다.
위 사주는 목화의 기운이 와야 합니다. 천간의 병화는 합으로 인하여 쓰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목화의 운에 성공합니다. 2014년 갑오년이 좋았을 듯 합니다. 지나치게 수의 기운이 강하여 수 오행과 관련된 질환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 지나치게 파고드는 면이 강합니다. 누가 뭐라하든 오로지 그것만 합니다. 위 사주는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취미나, 취향 등이 있습니다. 강한 금수기운을 토의 관성으로 막으려 하면, 오히려 역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월지 축토를 주목해야 하는데, 축미충이 오거나 하면 운세는 하락합니다. 축미충(丑未沖)이 오는 운에서는 안좋은 형태로 환경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니 운동선수라면 관재나 구설수, 부상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목화기운으로 일간의 기운을 빼 주고 발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자신의 능력을 한껏 뽐낼 수 있게 됩니다. 아마 시간에 목화의 기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최민정 사주풀이

* 己 辛
* 未 酉

 

 

유월의 기미일주 입니다. 마음씨가 따뜻하고 인정이 많지만 승부욕이 대단하죠.

기미일주 자세한 설명 -> http://limsul.tistory.com/190

 

금 식신입니다. 천간의 글자 모두 어느정도 힘을 낼 수 있어 다 써먹을 수 있습니다. 다소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장군부살의 영향으로 목표를 향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또한 월주 신유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데 사주 상, 시도때도 없이 에너지가 배출되는 것이 아닌, 때를 기다리다 한꺼번에 응축된 에너지가 나옵니다. 식상은 결과물에 비유할 수 있죠.

 

기토가 유금 장생지를 보면, 미래에 대한 희망적인 생각과 함께 미래를 대비하여 끊임없이 무언가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특히 다른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면 할수록 이런 경향이 강한데, 보여지기 위한 준비성이 철저하다고도 해석 가능합니다. 기미(己未)는 습기가 부족하기 쉽습니다. 위 사주는 기토를 잘 다듬어주는 을목이나, 수의 기운을 보면 좋습니다. 또한 丙申年 병화(丙)를 보면 습기를 말려주고 결과물 辛을 빛내주는 형상이라 좋습니다.

 

기토일간(己)이 강한 식신의 기둥(월주 辛酉)을 본 격인데 정이 많은 타입입니다. 만약 상관이었다면 다소 무정했을 것인데, 위 사주의 주인공은 내면도 따스하고 이 따뜻한 기운을 잘 배출하는 형태로써 타인이 이사람을 보면 이유없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만약 위 사주의 주인공의 월주가 상관이었다면 (예를들어 庚) 내면은 따뜻한데, 위 사주의 주인공을 잘 모르는 타인이 볼 때는 이런 내면의 따스함을 보지 못하고 무정하고 차가워 보이는 겉모습만을 주로 보게 될 것입니다.

겉으로 배출하는 기운이 식신이든 상관이든 내면이 따스한 이유는 일지가 미토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월주가 신유이므로 식신(食神)의 성향이 나타납니다. 만물을 배양하는 배양토 己가 정확하고 빈틈없는 辛을 만났습니다. 꼼꼼하게 습관을 체크하며 치밀하게 노력하고 경쟁에 임합니다. 만약 상관이라면 경쟁에서 빠르게 이기길 원하는 특성이 강합니다. 경쟁에서, 모방과 응용을 잘하여 빠른시간안에 실력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