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 성인군자형 (엠비티아이)

 

예술가, 온정가, 낙천적, 내향적, 직관적

감성이 따뜻하고 겸손을 갖춘 사람들

겸손과 배려의 아이콘

 

성인군자형이라 불리우며 자신의 가치관에 맞아야지만 관심과 에너지 등을 쏟는 타입이다. 좋은 분위기에서 맞는 사람들 하고만 일하려는 사람들이다. 예의바른 사람들과 자율적으로 근무하는 스타일이며 협조적이고 갈등이 없는 조용한 환경을 매우 선호한다. 지나친 경쟁상황에서는 오히려 적응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다. 편하고 밝고 협조적인 분위기에서 일처리의 능률을 극대화 시키는 타입이다. 싸움의 경험이 부족해 말싸움을 할 때에도 논리적이지 못하고 가슴이 두근거려 감정만 앞세우는 경우가 많다. 우유부단하고 판단력이 약한 편이라 최종결정 까지 많은 고민이 따른다.

 

 

포용력과 이해심이 많아 주위에 따르는 이들이 많으며 경쟁을 싫어하는 것 때문에 성과가 늦게 나오는 면이 있다. 오랜시간이 지나야 주위사람들로부터 능력을 인정받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본인이 했던 것에 대해 지나치게 생색내는 것을 싫어하고 말없이 겸손한 사람들이다. 많은 이들 앞에 서서 얘기하는 것을 꺼려한다. 본인 스스로 압박감을 받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능력을 타인과 비교하여 과소평가 하기도 하여 위축되어 있기도 한다. 모나는 행동, 튀는 것을 싫어하며 항상 중립을 지키려 하는 면이 강하다. 또한 표출보다는 수용에 가깝다.

 

ISFP 성격은 말이 많은 편이 아니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가 이다. 마음이 따뜻하고 다소 유약한 면이 있어 정이 많고 정때문에 인간관계가 칼같은 면이 없다. 협조적인 편이라 남들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며 또한 잘 의심하지도 않는다. 지나치게 타인을 배려하는 것도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본인을 먼저 생각하는 이기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자신의 주장이 부족한 면이 있어 타인의 주장을 잘 따르는 편이다. 또한 느리고 낙천적이다. MBTI ISFP 유형의 눈으로 다른사람을 보면 다들 바쁜 사람 처럼 보일 것이다.

 

정에 흔들리지 말고 예리하고 냉철한 비판력을 기를 필요가 있다. 16가지 엠비티아이 유형 중 가장 겸손한 타입으로 꼽힌다. 감정에 약하며 자주 흔들리고 예민하며 자신을 과소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유형은 의외로 재능이 많으며 예술 쪽에도 일가견이 있다. 자신의 공로가 타인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인생의 보람을 느끼는 사람들이다. 헌신, 봉사의식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현실적이며 완벽주의 성향이 있다. 어울리는 ISFP 직업은 사회복지, 의료, 성직, 예술, 교육자 계통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한 사람들이다. 타인의 의견을 지나치게 의식하지 말고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연습을 해 보기 바란다.